전라남도의회 손남일 의원, 노인 보행중 사망자 많아..대책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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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손남일 의원, 노인 보행중 사망자 많아..대책 마련해야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줄이기 위해 위험요인 분석 등 개선 필요
  • 입력 : 2023. 02.06(월) 14:43
  • 서은홍 기자
전남도의회 손남일 의원(더불어민주당·영암2)
[호남뉴스라인 = 서은홍 기자] 전남도의회 손남일 의원(더불어민주당·영암2)이 지난 2일 2023년 첫 개회된 제368회 임시회 도민안전실 소관 업무보고에서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문했다.

보행 중에 교통사고를 당해 숨진 사람의 절반 이상이 만 65세 이상 노인으로 작년에 조사됐고 노인 10만 명당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 수에서 한국은 10년째 OECD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특히, 노인 사망자 중에 보행 중 사망 비중이 차량 탑승자 사망 비중보다 높아 보행자 사망에 대한 대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손남일 의원은 “심각한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보행 중 교통 사고가 많이 발생한 구간에 대해서는 현장확인․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적절한 교통안전시설이 설치돼 있는지 살펴보는 등 각 지역에 맞는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고령화가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으며, 노인들의 사회적 활동까지 점차 늘어나 교통사고 위험도 커지고 있다”면서 “확실한 점검을 통해서 구조적 문제는 없는지 살펴보고 신속하게 개선되도록 조치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김신남 도민안전실장은 “위험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노인분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을 확인하고 필요한 교통안전시설을 점차 강화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서은홍 기자 hnnl29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