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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 참석한 범대위 위원과 한돈협회 회원 등 20여 명은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전투비행장 이전 반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뜻을 밝혔다.
박문재 범대위 위원장 겸 한돈협회 지부장은 “무안군은 축산규모가 전남도 내 지자체 중 상위권이며 전투비행장이 이전하면 전투기 소음으로 인해 가축 번식률이 떨어져 축산기반이 붕괴한다며, 특히, 돼지는 섬세하고 예민한 특성이 있어 가장 큰 피해를 보게 되기 때문에 축산인과 가족들의 생존권 보호를 위해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을 반드시 막아 내겠다”고 말했다.
서은홍 기자 hnnl29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