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댐노인복지관, 집단프로그램 ‘행복 더하기’ 실시

[호남뉴스라인 = 서은홍 기자] 사회복지법인 K-water 나눔복지재단(대표이사 김지찬) 섬진강댐노인복지관(관장 강주호)은 12월 21일, 이용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집단프로그램 ‘행복 더하기’를 실시했다.

섬진강댐노인복지관에서는 노인의 우울을 예방하고 완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실버 토탈 공예-압화 다용도 꽂이 만들기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교육에 참여하신 어르신께서는 “꽂이를 집중해서 만드는 동안 잡생각이 많이 없어졌어라고 하시며, 잠깐이라도 우울한 마음을 떨쳐버릴 수 있어서 좋았어.”라고 말했다.

섬진강댐노인복지관 강주호 관장은 “노인의 우울이 큰 이슈 중 하나인데 어르신들이 복지관에 나와 행복감을 많이 느끼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