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섬 야생생물 정보 구축 본격화

사회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섬 야생생물 정보 구축 본격화
「섬 야생생물소재 선진화 연구단」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부경대학교 합류
섬 야생생물을 활용한 유용 소재 개발, 공동 프로젝트 발굴 기대
  • 입력 : 2024. 02.15(목) 14:17
  • 서은홍 기자
[호남뉴스라인 = 서은홍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 이하 자원관)이 ‘섬 야생생물소재 선진화 연구’ 2세부 과제에 사업 2차년도인 ’24년부터 대구경북과학기술원과 부경대학교가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한다고 2월 14일 밝혔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다부처 국가생명연구자원 선진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본 과제는 ’24년 계속 과제로 환경부를 포함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부처 간 협력으로 섬 야생생물 소재 및 유용 정보를 확보하고, 기능성 연구를 통해 학문적·산업적 가치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년 4월부터 추진 중인 본 과제는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주관하고 목포대학교,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가 소재 확보, 주정과 분획물 확보 분야에서 협력해왔다.

사업 2차년도인 ’24년부터는 부경대학교와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 추가 합류하게 됐다. 부경대학교는 확보된 소재의 추출물(주정 및 분획물 등) 생산과 지표/기능 성분의 단일물질을 확보하고,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은 성분분석을 통한 핵심 정보 생산과 기능성 연구(항암 등)로 역할을 분담하여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최경민 섬 야생생물 소재 선진화 연구단장(자원관 도서생물융합연구실장)은 “2024년 두 기관의 추가 참여로 연구 결과의 양적·질적 향상은 물론 신규 프로젝트 발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섬 야생생물 소재로 바이오 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연구를 활발히 진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서은홍 기자 hnnl29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