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순군 문화관광재단, 2개 사업 공모 선정

화순
(재)화순군 문화관광재단, 2개 사업 공모 선정
2024년 국가무형유산 공동체종목 지역 연계 지원 사업
전남문화재단 ‘술로 남도로 문화예술특구 조성 사업
총사업비 6천만 원…지역 문화 자원 활용 예술의 거리 조성 등
  • 입력 : 2024. 03.05(화) 17:25
  • 서은홍 기자
(재)화순군 문화관광재단, 2개 사업 공모 선정
[호남뉴스라인 = 서은홍 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5일 지난해 11월 출범한 (재)화순군 문화관광재단(이사장 구복규)이 전국 대상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2월 문화재청 산하 한국문화재재단 주관의 '국가 무형유산 공동체종목 지역 연계 지원 사업(국비 2000만 원)과 전남문화재단 주관 '2024 예술로 남도로 문화예술특구 조성 사업(도비 2000만 원, 군비 2000만 원)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국가 무형유산 공동체종목 지역 연계 지원 사업은 지역 문화예술 콘텐츠를 결합해 국민과 함께 누리는 지속 가능한 국가 무형유산을 전승해 나가기 위한 사업으로 ‘막걸리 빚기’를 주제로 지역자원들과 연계해 체험, 교육, 견학 등을 추진하게 된다.

'예술로 남도로 문화예술특구 조성 사업은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 거리 또는 거점 공간을 조성하는 등 군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지역 문화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화순읍 소재 대흥정미소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주도하는 문화예술공동체 형성과 함께 인근의 '청춘 신작로'와 연계한 청년 네트워킹 그룹 형성 등 청년문화공동체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재단의 문화관광 사업 다각화는 물론 초창기 재단 운영에도 활력을 더할 것으로 평가된다.

재단은 선정된 사업들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확대 발전할 수 있도록 세심히 준비해 나갈 계획이며, 권역별 지원 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지역 관광인프라 구축에 중추적 역할을 다할 방침이다.

강신기 대표이사는 “예산확보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화순군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튼실한 기반을 다진다는 생각으로 직원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유휴공간, 문화유산 등 지역의 문화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화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서은홍 기자 hnnl29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