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해 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유관기관 합동 환경정화 활동 전개

[호남뉴스라인 = 서은홍 기자]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이전웅)는 지난 4일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 해변에서 팔공산국립공원 승격 및 제4회 국립공원의 날을 기념하여, 해변 플로깅 및 정크아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단, 진도군 임회면사무소, 목포해양경찰서, 해양환경공단 목포지사, 지역주민 등 약 60여명이 참여하여, 해양쓰레기 및 생활쓰레기 등 50톤을 수거하였으며, 수거한 쓰레기로 팔공산국립공원 승격을 축하하는 정크아트 메시지 ‘팔공산(八0山)’을 표현하여 제4회 국립공원의 날을 기념하였다.

김광균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이번 국립공원의 날 기념 행사를 통해 해양생태계 보전 필요성에 대한 인식 확대의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