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박사 김숙희 시 낭송가

[호남뉴스라인 = 서은홍 기자] 가톨릭 의대 성모병원은 지난 7월 8(월) 5시 30분 서울 강남 가톨릭 의과대학 성모병원 옴니버스파크 1층 대강의실에서 의사, 간호사, 교수, 기타 교직원을 대상으로 ‘시의 힘, 시유 치 낭송’의 주제로 문예 창작 전공 문학박사로서 전국 시 낭송대회 13관왕, 전국 시 낭송대회 다관왕 1위인 김숙희 시 낭송가를 초청하여 시 낭송 인문학 강연이 있었다.

행사 주관자인 가톨릭 의대 성모병원은 인문학 행사에서 시 낭송 강사를 초청 강사로 모시는 일은 역사상 초유의 일이라고 전했다.

김숙희 시 낭송가는 “시 낭송이 인문학에서 하나의 장르로 물꼬를 트며 확장 시키는데 주어진 역할들을 계속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공립 전남생명과학고에서 현직 영어 교사로 재직 중인 김숙희 시 낭송가는,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화예술경영 전공 후 현재 숭실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화콘텐츠학과(문화 치유 전공) 박사과정을 밟으며 문학과 문화예술의 두 가지 분야에서 학문적으로 계속 전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