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장군축산 가게 모습”

[호남뉴스라인 = 서은홍 기자]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임광묵)은 전라남도 목포시에 위치한 장군축산(대표 강현철)이 지역 후원자 '아동행복파트너'로 참여해 학대피해아동과 위기가정을 돕기 위한 정기 후원에 참여하겠다고 27일(목) 밝혔다.

장군축산은 목포시에 위치한 신뢰받는 축산 전문 매장으로, 신선한 축산물과 깔끔한 품질 관리로 지역 주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상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임광묵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학대피해아동과 위기가정에 관심을 갖고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 많은 이웃들이 후원에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현철 장군축산 대표는 “정기적인 나눔에 동참해 학대피해아동과 위기가정을 지원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후원이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일상을 만들어주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1998년 8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전라남도 목포시, 무안군, 영암군, 신안군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의뢰,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