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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하는 국제 비교숙련도 평가 프로그램인 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를 통해 이뤄졌다.
FAPAS는 세계 각국의 시험·분석기관에 동일한 시료를 제공한 뒤 분석 결과를 비교해 각 기관이 얼마나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분석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 평가하는 국제적인 프로그램이다.
진흥원은 이번 평가에서 지방산 3개 성분과 미량성분 3개 성분 등 총 6개 항목에 참가해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특히 국제숙련도 평가에 처음 참가해 얻은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진흥원이 제공하는 시험분석 서비스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국제적인 평가를 통해 객관적으로 확인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그동안 진흥원은 지역 식품·바이오기업의 연구개발과 제품 사업화를 돕기 위해 지방산과 미량성분, 중금속 등 다양한 성분 분석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기업들이 제품을 개발하거나 품질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분석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 결과는 이러한 서비스를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시험분석 서비스의 범위를 더욱 넓혀 나갈 계획이다. 기존 분석 분야에 더해 일반성분과 영양성분 분석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지역 기업들이 제품개발과 품질관리 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석 수요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앞으로도 국제 비교숙련도 평가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분석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꾸준히 점검하고, 시험분석 품질관리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지역 식품·바이오기업과 연구기관에 보다 안정적인 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도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장은 “국제숙련도 평가에 처음 참가해 모든 분석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것은 진흥원의 분석 역량과 신뢰성을 객관적으로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분석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여 지역 식품·바이오기업의 연구개발과 제품 사업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은홍 기자 hnnl298@naver.com
2026.10.22 (목) 15: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