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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올해 시정 소식 수어영상 40편과 생활정보 수어영상 20편 등 총 60편을 제작·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시정소식 28편과 생활정보 15편 등 총 43편을 제작했으며, 연말까지 남은 영상을 제작해 연간 계획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주 1회 제작되는 시정소식 수어영상에는 전주시의 주요 행사와 시정 동향, 사회복지 관련 소식, 재난·안전 정보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수어와 함께 자막, 사진 자료 등을 활용해 청각장애인이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격주로 제작되는 생활정보 수어영상은 건강, 문화·예술, 경제, 환경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수어로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렇게 제작된 시정소식 수어영상과 생활정보 수어영상은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과 유튜브에 게시돼 시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개인정보 활용에 동의한 청각장애인에 대해서는 영상 주소를 문자메시지로 발송해 필요한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박은주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수어영상은 청각장애인이 시정과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소통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정보격차를 줄이고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시민이 시정정보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4년 전국 최초로 수어통역 전담 공무원을 채용한 이후 시 주관 행사와 기자회견, 전주시의회 회의 등에서 수어통역을 제공하고, 시정소식과 생활정보 수어영상을 제작하는 등 청각장애인의 정보접근권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서은홍 기자 hnnl298@naver.com
2026.10.22 (목) 15: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