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사례관리 대상자 사랑의 밑반차 나눔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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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사례관리 대상자 사랑의 밑반차 나눔 전개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 및 안부살피기 효과

  • 입력 : 2020. 11.24(화) 13:48
  • 서은홍 기자
[호남뉴스라인 = 서은홍 기자] 고흥군(군수 송귀근)이 사례관리 대상자에 사랑의 밑반찬 나눔을 전개한다.

고흥군은 매주, 고흥종합병원으로부터 밑반찬과 다이닝룸으로부터 건강음료를 지원 받아 거동불편 독거노인, 정신질환이나 알콜 의존증이 있는 청장년 1인 가구, 지적장애인, 소년소녀 가장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밑반찬과 건강음료 배달과 함께 이들 사례관리 가구들의 안부를 살폈다.

특히, 고흥종합병원의 밑반찬 기부는 올해로 10년이 되었는데, 지금까지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200여 가구에 총 4,500여개의 밑반찬 도시락을 지원하였으며, 2020년 3월에는 다이닝룸의 건강음료 기부까지 이어져 ‘사랑의 밑반찬 나눔’은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은 물론 배달과 안부살피기를 통해 선제적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기여해 왔다.

밑반찬과 건강음료를 지원받는 한 사례관리 대상자는 “치아가 다 빠져서 사람들 만나기도 싫고 매사 의욕이 없었는데 사례관리를 통해 치과치료와 틀니 지원도 받고 매주 반찬과 음료까지 지원받아서 건강이 매우 좋아졌다”며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였다.

한편, 고흥군 관계자는 “지역민의 따뜻한 이웃사랑이 어려운 대상자에게는 새로운 사랑과 희망으로 작용하여 그들이 홀로 설 수 있는 용기가 된다”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서은홍 기자 hnnl29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