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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실시된 『김제시 공설추모공원 조성사업』 건축 설계 제안공모 심사 결과 당선작으로 가림건축사사무소이엔지(유)(대표 정주용)와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대표 이길환)의 공동응모 작품이 선정됐다.
건축계획 및 설계·토목분야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입상작 3작(당선작· 우수작·가작)을 각각 선정했으며, 김제시는 공모 심사 과정을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하며 심사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당선작은 기존 지형을 고려한 자연지형에 순응하는 경사형 자연장지와 봉안당의 배치, 추후 만장 될 경우를 대비한 확장 계획과 봉안당의 기능별 공간계획 및 추모 동선의 효율성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제시 공설추모공원 조성사업』은 관내 공설장사시설 부재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결하고자 총 266억 원을 투입해 김제시 성덕면 성덕리 일원 36,000㎡에 약 2만기를 안치할 수 있는 봉안당과 자연장지, 주차장과 휴게시설을 갖춘 친자연적 장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김제시는 당선작을 바탕으로 10월 중 기본·실시설계에 착수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공설추모공원의 정체성뿐만 아니라 휴식과 경관 기능을 두루 갖춘, 지역사회와 조화를 이루는 작품이 선정되어 기쁘다”며 "단순 안치 중심의 시설이 아닌 추모와 휴식이 공존하는 자연친화형 공공 추모공간으로 자리매김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은홍 기자 hnnl298@naver.com
2026.09.28 (월) 09: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