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역량강화지원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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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역량강화지원 교육 실시
28일, '정서관리 및 자기돌봄 교육' 직무 스트레스·정서적 소진 예방…건강한 아동 돌봄 환경 조성
  • 입력 : 2026. 09.28(월) 11:51
  • 서은홍 기자
익산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역량강화지원 교육 실시
[호남뉴스라인 = 서은홍 기자] 익산시가 아동 돌봄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이 자신의 마음을 살피고 건강하게 돌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서 회복을 지원한다.

시는 28일 익산예술의전당 세미나실에서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31명을 대상으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지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을 돌보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직무 스트레스와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종사자들의 자기돌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감정오일을 활용한 종사자 정서관리 및 자기돌봄 역량강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감정오일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의 감정과 현재 정서 상태를 살펴본 뒤, 자신에게 필요한 향을 선택해 직접 향수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평소 아동들을 돌보는 데 집중하다 보니 정작 내 감정이나 상태를 돌아볼 시간이 부족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잠시 업무에서 벗어나 자신을 살피고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아동을 돌보는 종사자들이 자신의 마음도 건강하게 돌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종사자들이 건강한 정서 상태를 유지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동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은홍 기자 hnnl298@naver.com